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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3, 흥행수입 1.5조…시리즈 통산 9조 돌파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05 05:12
수정2026.01.05 05:47

['아바타: 불과 재' 한 장면 (20th Century Studios/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아바타: 불과 재'가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디즈니에 따르면 아바타 3은 현지시간 3일까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약 10억 8천310만달러(1조 5천66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습니다.

북미 기준으로 지난달 19일 개봉한 이후 2주 남짓한 기간에 거둔 성과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에서 3억 600만달러, 북미 외 지역에서 7억 7천710만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특히 디즈니는 중국(1억 3천800만달러)과 프랑스(8천100만달러), 독일(6천400만달러), 한국(4천400만달러)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리즈 전작인 아바타(2009년)와 아바타: 물의 길(2022년)은 흥행 수입으로 각각 29억 2천371만달러(4조 2천281억원), 23억 4천348만달러(3조 3천880억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아바타 3까지 시리즈 세 편 통산 흥행 수입은 63억 5천만달러(9조 1천821억원)를 넘어섰습니다.

디즈니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획기적인 시리즈가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성과를 공고히 했다"며 "아바타: 불과 재는 프리미엄 상영관 수요와 장기 해외 상영을 통해 지속적인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즈니의 지난해 개봉작 중에는 주토피아 2와 릴로 & 스티치에 이어 아바타 3이 흥행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세번째 작품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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