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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 유럽 직판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04 22:17
수정2026.01.04 22:18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 (자료=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아 유럽에서 직접 판매를 개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에 쓰입니다. 그동안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유럽에서 판매돼 왔습니다.

이번 직접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0월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밝힌 후 진행된 건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서 바이우비즈의 상업화를 직접 진행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해 왔습니다. 바이우비즈를 포함해 회사의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4종으로 늘었습니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상업화 경험이 직접 판매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기존의 개발·임상·허가에 이어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바이우비즈의 유럽 직접 판매 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의 상업화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현장 및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들의 바이오시밀러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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