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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LG전자, 천장에 '무선 월페이퍼 TV 38대' 초대형 오브제 출격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3 16:44
수정2026.01.05 10:04

[LG전자, CES 2026서 AI 모빌리티 설루션 선보여 (LG전자 제공=연합뉴스)]

LG전자가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과 제품을 조화롭게 조율하고 행동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의 진화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2,044㎡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만든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조형물은 두께 9mm 대에 불과한 무선 올레드 TV 38대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LG전자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구현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와 다양한 AI 가전 ▲첨단 전장 기술에 AI를 적용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AI-powered In-Vehicle Solutions)’ ▲AI 프로세서와 webOS 플랫폼으로 고객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TV 라인업 ▲게임, 음악 감상 등 고객 취향 저격하는 엔터테인먼트 체험 공간 ▲사용 편의성 높이는 AI로 한층 진화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 등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꾸몄습니다.

LG전자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과 뒷좌석까지 차량 내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자 맞춤형 공간으로 바꿔주는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차량용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합니다.
 
디스플레이 솔루션 체험존에서 관람객은 투명 OLED가 적용된 전면유리를 통해 AI가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호등이 나타나면 신호등 주변에 대기 시간을 표시해 주는 등 AI가 해당 시점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판단한 뒤 엄선해 보여줍니다. 

비전 솔루션 체험존에서 관람객은 인캐빈 센싱 기술에 AI가 적용된 운전석 및 조수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I는 운전자의 시선을 분석해 일정 시간 이상 시선 이탈이 지속되면 자동으로 자율주행모드로 전환합니다.

LG전자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체험존에서 AI가 적용된 차량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선보입니다. AI는 창문 건너 펼쳐진 풍경을 인식하고 해당 장소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창문 디스플레이로 보여주고, 탑승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찾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LG전자는 AI로 제품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선보입니다.
 
출시 10년을 맞아 새단장한 LG 시그니처는 AI기반의 편의기능이 다양하게 적용됐습니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오븐레인지의 고메 AI(Gourmet AI)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해 80여 개 메뉴 레시피를 추천해 줍니다. AI 브라우닝 알람 기능은 고객이 선택한 굽기로 크루아상이 구워지는 시점에 알람을 보내줘 편리한 AI 요리 경험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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