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부산은행장 취임…"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겠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1.02 17:48
수정2026.01.02 17:53
[제공: BNK금융그룹]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오늘(2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성주 신임 은행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원들과 티타임을 하며 향후 은행 운영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행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의 해양금융 중심지 도약을 뒷받침하고 지역 혁신기업과 첨단산업이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본업인 영업을 중심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하고 강한 은행을 만들 것"이라며 "자산 부실 위험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정교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행장은 이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 노력으로 미래 금융의 주도권을 확보해나가겠다"면서 "해외 지분투자와 글로벌 사업확장 등으로 사업구조 혁신에 속도를 내고, 가상화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우리 업무와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신뢰는 변하지 않는 우리의 핵심 가치"라면서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직원 모두가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업무 기준을 갖춰 기본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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