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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고등어 가격 고공행진…밥상 물가 비상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02 17:35
수정2026.01.02 18:09

[앵커] 

새해 벽두부터 각종 식품 가격이 또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민 생선인 고갈비, 고등어 가격마저 천정부지로 뛰면서 한 마리에 만원을 넘겼습니다. 

새해에도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기팩을 집었다가 가격을 보고선 내려놓기를 반복합니다. 

[아경 / 서울 용산구 : 여러 가지로 다 올랐죠. 계란도 오르고 쌀도 오르고 고기 육류 종류도 오르고 생선 종류도 오르고.] 

[김정아 / 서울 서초구 : 기존의 가격을 사 갖고 집에 오면 예전에 한 팩을 샀으면 지금은 두 팩을 사야 먹을 수 있는. (오후) 8시 이후에는 할인코너로 가게 되고.]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는 한 손 기준 8천 원에 육박합니다. 

쌀과 빵, 김, 돼지고기 등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먹거리도 가격 상승 폭이 컸습니다. 

지난해 전반적인 소비자물가 지표는 2.1% 오른 데 반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 지수는 2.4% 상승했습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세가 거세 김밥과 떡볶이는 4%, 자장면은 5% 뛰었습니다. 

[강인수 /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 환율이 실제로 물가에 반영되려면 시차도 좀 있거든요. 앞으로 한몇 달 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죠.] 

가성비 커피부터 호텔 뷔페까지 전방위적인 먹거리 인상은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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