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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새해 첫 거래일 동반 신고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2 17:34
수정2026.01.02 17:36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나란히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7.17% 오른 12만8천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주가는 12만200원으로 출발해 가파르게 오르며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12만원 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도 3.99% 상승한 67만7천원으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찍었는데, 장중 최고치도 67만9천원을 기록했습니다.

두 종목의 동반 상승은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반도체 산업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천73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역대 최대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는 95만원, 삼성전자는 16만원으로 적정 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15만5천원으로 올렸습니다.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79만원과 84만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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