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0조 벤처시장' 뒷받침…한국벤처투자, 조직개편 단행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02 17:19
수정2026.01.02 17:22
한국벤처투자는 연 40조원 규모 벤처투자시장 조성과 모태펀드 투자 재원 확충·다변화 등 국정과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조직 규모가 기존 6본부·3실·20팀·6사무소·1센터에서 6본부·4실·23팀·6사무소·2센터로 확대됩니다. 실은 1개, 팀은 3개, 센터는 1개가 각각 늘어납니다.
민간자본 유입 확대를 위해 펀드운용1본부 내에 'LP 플랫폼팀'을 신설해 신규 출자자(LP)를 발굴하고 금융권 등과의 협력을 추진합니다.
펀드 성과와 리스크(위험)의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각 본부에 분산돼 있던 모태 자펀드 관리 기능은 펀드관리본부로 일원화합니다. 펀드관리본부는 자펀드 성과관리 총괄 조직으로서 사후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성과평가, 투자계약 점검 등을 맡습니다.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지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역혁신본부와 지역균형발전실은 통합해 '지역성장본부'로 개편합니다.
지역성장본부는 지역성장모펀드 결성·운용과 지역사무소 총괄 관리를 담당합니다. 기존 매칭투자 사업은 혁신투자실로 이관됩니다.
이와 함께 조사분석팀은 벤처투자연구센터로, 디지털혁신팀은 인공지능(AI)혁신팀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정부 부처, 벤처캐피탈(VC)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외협력실과 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지원팀도 신설됩니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 개편은 민간자금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 펀드 관리 고도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새 정부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통해 유니콘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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