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강풍에 97편 제주 하늘길 결항·지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2 17:18
수정2026.01.02 17:19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선 84편(출발 40편·도착 44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국제선 2편(출발·도착 각 1편)과 국내선 13편(출발 9편·도착 4편)이 결항하거나 사전결항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도 본섬과 우도, 가파도, 마라도로 오가는 여객선은 모두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제주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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