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륙 전 진에어 여객기 연기 소동…122명 대피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1.02 17:10
수정2026.01.02 17:17
[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연합뉴스)]
제주에서 포항공항으로 가려던 진에어 여객기안에 연기가 차 승객과 승무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진에어는 오늘(2일) 낮 12시 반쯤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LJ436편 기내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연기가 유입돼 승객과 승무원 122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점검 결과, 해당 연기는 항공기 꼬리 부분에 장착된 APU(보조동력장치) 내부 결함으로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PU는 기내에 전력 등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불이 난 것은 아니고, 항공소방대 출동도 없었다"며 "오후 4시 35분에 대체 비행편으로 지연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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