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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새해 첫 거래부터 사상 최고…오천피 시동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02 11:29
수정2026.01.02 11:39

[앵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코스피가 올해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작년 말 아슬아슬하게 눈앞에서 멈췄던 기존 역대 최고점을 시원하게 돌파하며 기분 좋은 새해 출발을 보였습니다.

정부도 첫 거래일을 맞아 한국거래소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는데, 대선 공약인 5000피를 위한 실행 계획들이 나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조금 전 새해 첫 거래가 시작됐죠, 지금 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전 10시 이곳에서 개장식을 열며, 첫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현재 4,25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4,224선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출발부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42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의 산타 랠리가 새해 첫 거래에도 이어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개인이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수를 이끄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새해부터 질주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장중 각각 12만 4,500원, 66만 8,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앵커]

올해 코스피 5000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개장식에선 어떤 이야기 나왔습니까?

[기자]

이를 위해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우선 '불공정거래 근절'을 강조했습니다.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주주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 : 합동 대응단의 집행 역량을 보다 확충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작동해 주가 조작은 반드시 적발하고 한번 적발되면 패가망신한다는 점을 시장이 온전히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을 국내 유치하기 위해 단계적인 거래 시간 연장과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도 추진되고요.

이밖에 일반 투자자들도 벤처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BDC와 가상자산 ETF 선물 등 신상품을 출시해 우리 시장의 매력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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