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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일정]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개막…AI 전략 주목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1.02 10:49
수정2026.01.02 11:28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빅 이벤트로 꽉 찬 한 주입니다.

먼저 월요일엔 미국 공급관리협회 ISM이 발표하는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주목됩니다.

앞서 11월엔 예상치를 밑돈 48.2를 기록해, 9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중국에선 중소 민간기업까지 포함한 루이팅거우 서비스업 PMI가 나오는데요.



11월엔 52.1로 확장세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다음 주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집중될 전망인데요.

공식 개막을 앞두고 월요일, 미디어데이 행사가 주목되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AI 전략과 로보틱스의 미래를 공개할 예정이고요.

젠슨 황 CEO의 '엔비디아 라이브' 행사는 더더욱 놓쳐서는 안되는 일정입니다.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CES 2026'이 공식 개막합니다.

올해 주제는 'Innovators Show Up', 혁신가들의 등장, 또는 혁신가들이여 모여라, 이런 뜻인데 올해는 인공지능의 다음 단계인 '피지컬 AI'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AI가 산업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고 실생활을 어떻게 바꿔나갈 지에 관심이 집중돼 있죠.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AMD 리사 수 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됩니다.

전날 엔비디아에 이어, 대항마 AMD의 전망과 전략도 들어봐야겠죠.

지표는 S&P글로벌이 발표하는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PMI,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미국 고용지표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먼저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구인이직보고서가 나오는데, 구인건수가 중요합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때문에 통계가 꼬였는데, 앞서 나온 10월 수치는 767만 건이었습니다.

고용정보업체 ADP의 지난달 민간고용 집계도 나오는데요.

11월엔 4만 명가량 증가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을 깨고, 오히려 전월 대비 3만 2천 명 감소하면서 2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흐름 체크하시고요.

이밖에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ISM 서비스업 PMI, 그리고 유로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미국 상무부가 10월 무역수지를 발표하는데요.

9월 무역적자 수치가 서프라이즈였기 때문에 관심이 높습니다.

시장은 633억 달러 적자를 예상했는데, 전월 대비 11%나 줄어든 593억 달러, 우리 돈 약 77조 원을 기록했죠.

5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미국 고용 상황은 챌린저그레이앤크리스마스가 발표하는 지난달 해고건수로도 확인하시고요.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미국 고용지표의 종합판, 12월 노동부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셧다운 여파로 지난달 나온 수치가 왜곡됐다는 반응이 많았죠.

당시 10월과 11월 수치가 함께 발표됐는데, 10월 신규 고용은 10만 5천 명 감소, 11월엔 6만 4천 명 증가 그리고 실업률은 4.6%로 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 실업률 때문에 고용시장 상황이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죠.

따라서 12월 지표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이밖에 미국 미시간대의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 그리고 우리나라의 11월 경상수지도 주목됩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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