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베인캐피탈,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 인수…공개매수후 상장폐지 계획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2 10:17
수정2026.01.02 10:22


[베인캐피탈 홈페이지 갈무리]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은 2일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인캐피탈은 투자목적회사(SPC)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를 통해 에코마케팅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 주주인 김철웅 대표(이하 매도인) 등으로부터 매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개매수 가격은 매도인 지분의 인수 가격과 같은 주당 1만6천원인데, 이는 공개매수일 직전 영업일 종가 대비 50%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수치이자 2023년 이후 최고가라면서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투자자 대다수에게 수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인캐피탈은 말했습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공개 매수자 SPC가 매도인 등으로부터 직접 취득하는 지분 약 44%를 제외한 약 56%이며,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전부를 매수할 예정입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로, 공개매수에 응모하려는 에코마케팅의 주주는 공개매수 기간 공개매수 사무 취급자 NH투자증권 영업점에 내방하거나 온라인으로 청약하면 됩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경찰, 쿠팡TF 출범…개인정보유출·산재 은폐 등 의혹 전반 수사
11월 온라인쇼핑 24조, 역대 최대…배달·장보기·여행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