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강남구' 매월 30만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2 08:08
수정2026.01.02 18:23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남성 육아휴직 기간에 매월 30만원씩 최대 1년까지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이달부터 신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출산 이후 양육 단계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정책 축을 '초기 비용 지원'에서 '돌봄 참여 확대'로 넓히는 조치입니다.
그간 구는 아이를 낳으면 첫 달 기준 79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하는 사람입니다. 대상 자녀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6+6 부모육아휴직제' 지원 대상자는 제외됩니다.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정부24)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세부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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