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올해 신규 상장 테마 주목…스페이스X에 무신사까지
SBS Biz
입력2026.01.02 07:55
수정2026.01.02 08:30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주식시장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죠.
지난해 역대급 활황을 보여줬던 우리 시장이 올해도 적토마를 타고 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올해 과연 오천피까지 바라볼 수 있을까요?
1월 초부터 예정된 이벤트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하나씩 짚어보면서 새해 첫 거래일 준비하시죠.
지난해 12월 한 달간 양대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코스피가 4214선.
거의 연고점에서 마무리됐는데 한 달간 7.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925포인트로 1.4% 올랐습니다.
11월에는 외국인들이 순매도했었는데 지난달엔 외국인들이 사자 포지션을 취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역시나 반도체 투톱을 강하게 매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에서 마무리됐었죠.
12월 외국인 4조 13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기관도 코스피에서 4조 8천억 원 넘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9조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천억 원 넘게 팔아내며 한 발 빼는 모습이었고요.
기관은 337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 3천억 원 넘게 사들이며 한 달간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대도 큰 상황입니다.
코스피 사천피를 넘어서 오천피, 아예 육천피까지 전망하는 펀드매니저들 설문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는데요.
주요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환율입니다.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으로 환율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야간거래에서 1439원.
간신히 1440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었는데요.
이후에 뉴욕증시 개장 시간 다시 1440원선을 넘었습니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월 1일 6시 기준 1440원 8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2일) 외환시장 우선 1440원을 웃돌며 출발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반짝 하락하다가 다시 1500원선을 위협하는 모습이 나올 지 외환시장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보셔야겠습니다.
12월 장 복기는 이 정도로 하고, 새해를 준비해 볼까요?
올해 관심이 큰 테마, AI, 반도체는 당연하고 신규 상장 종목들도 올해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작년 신규 상장한 종목들 수익률이 아주 좋았습니다.
총 74곳이 상장했는데 평균 수익률이 87.65%로 코스피 한 해 수익률을 웃돌았습니다.
올해는 뉴욕증시와 국내증시에서 굵직한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서 신규 상장주들 수익률을 끌어올려 주지 않을까 기대가 큰데요.
뉴욕증시에서는 우주항공기업인 스페이스X와 AI 기업인 오픈 AI, 앤스로픽이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난해 그랬던 것처럼 국내증시 우주항공, AI 기업들도 덩달아 주목받을 수 있겠고요.
국내증시에서도 에식스솔루션즈, 케이뱅크, 무신사, 한화에너지, 구다이글로벌, HD현대로보틱스 등이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호 공모주로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에식스솔루션즈나 케이뱅크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무신사의 경우 기업가치가 8조 원 이상 책정되고 있는 만큼 IPO시장 최대어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역대급 대어들이 상장을 준비하는 만큼, 공모주, 그리고 공모주와 연계된 기업들 한 번씩 체크해 두시죠.
마지막 일정 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빅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이를 앞두고 5일에 리사수 AMD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이때부터 AI, 반도체, 가전 쪽 모멘텀이 커질 수 있겠는데요.
이번엔 현대차그룹이 신차 공개 대신 AI 로보틱스와 제조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는 만큼 로봇 섹터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8일 나오는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증권가에서 4분기 컨센서스를 계속 높이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들을 내놨었는데요.
호실적 속에 주가 상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보시죠.
그러고 나면 12일에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휴젤 등이 공식 초청을 받아 발표에 나섭니다.
또 한미약품,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녹십자 등이 비공개 파트너사 미팅을 진행할 계획인데, 빅딜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후에 미국의 12월 CPI와 한일 정상회담, 14일 한국의 수출입지수, 15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TSMC 실적까지 줄줄이 이어지는데요.
연초 바쁘게 시장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10시에 개장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적토마를 타고 힘차게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주식시장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죠.
지난해 역대급 활황을 보여줬던 우리 시장이 올해도 적토마를 타고 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올해 과연 오천피까지 바라볼 수 있을까요?
1월 초부터 예정된 이벤트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하나씩 짚어보면서 새해 첫 거래일 준비하시죠.
지난해 12월 한 달간 양대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코스피가 4214선.
거의 연고점에서 마무리됐는데 한 달간 7.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925포인트로 1.4% 올랐습니다.
11월에는 외국인들이 순매도했었는데 지난달엔 외국인들이 사자 포지션을 취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역시나 반도체 투톱을 강하게 매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에서 마무리됐었죠.
12월 외국인 4조 13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기관도 코스피에서 4조 8천억 원 넘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9조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천억 원 넘게 팔아내며 한 발 빼는 모습이었고요.
기관은 337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 3천억 원 넘게 사들이며 한 달간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대도 큰 상황입니다.
코스피 사천피를 넘어서 오천피, 아예 육천피까지 전망하는 펀드매니저들 설문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는데요.
주요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환율입니다.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으로 환율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야간거래에서 1439원.
간신히 1440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었는데요.
이후에 뉴욕증시 개장 시간 다시 1440원선을 넘었습니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월 1일 6시 기준 1440원 8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2일) 외환시장 우선 1440원을 웃돌며 출발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반짝 하락하다가 다시 1500원선을 위협하는 모습이 나올 지 외환시장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보셔야겠습니다.
12월 장 복기는 이 정도로 하고, 새해를 준비해 볼까요?
올해 관심이 큰 테마, AI, 반도체는 당연하고 신규 상장 종목들도 올해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작년 신규 상장한 종목들 수익률이 아주 좋았습니다.
총 74곳이 상장했는데 평균 수익률이 87.65%로 코스피 한 해 수익률을 웃돌았습니다.
올해는 뉴욕증시와 국내증시에서 굵직한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서 신규 상장주들 수익률을 끌어올려 주지 않을까 기대가 큰데요.
뉴욕증시에서는 우주항공기업인 스페이스X와 AI 기업인 오픈 AI, 앤스로픽이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난해 그랬던 것처럼 국내증시 우주항공, AI 기업들도 덩달아 주목받을 수 있겠고요.
국내증시에서도 에식스솔루션즈, 케이뱅크, 무신사, 한화에너지, 구다이글로벌, HD현대로보틱스 등이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호 공모주로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에식스솔루션즈나 케이뱅크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무신사의 경우 기업가치가 8조 원 이상 책정되고 있는 만큼 IPO시장 최대어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역대급 대어들이 상장을 준비하는 만큼, 공모주, 그리고 공모주와 연계된 기업들 한 번씩 체크해 두시죠.
마지막 일정 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빅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이를 앞두고 5일에 리사수 AMD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이때부터 AI, 반도체, 가전 쪽 모멘텀이 커질 수 있겠는데요.
이번엔 현대차그룹이 신차 공개 대신 AI 로보틱스와 제조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는 만큼 로봇 섹터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8일 나오는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증권가에서 4분기 컨센서스를 계속 높이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들을 내놨었는데요.
호실적 속에 주가 상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보시죠.
그러고 나면 12일에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휴젤 등이 공식 초청을 받아 발표에 나섭니다.
또 한미약품,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녹십자 등이 비공개 파트너사 미팅을 진행할 계획인데, 빅딜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후에 미국의 12월 CPI와 한일 정상회담, 14일 한국의 수출입지수, 15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TSMC 실적까지 줄줄이 이어지는데요.
연초 바쁘게 시장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10시에 개장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적토마를 타고 힘차게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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