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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정부, 규제 개선·투자 환경 조성해야"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01 21:21
수정2026.01.01 21:23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자료: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이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은 더 확대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정부의 정책과 제도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 기업의 존재감이 글로벌 파이프라인 시장에서 한층 분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 회장은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의 결합 또한 산업의 구조 자체를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 AI 기반 동물실험,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기술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서 AI는 산업 성장 촉진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책과 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고 회장은 "새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명확히 인식하고 규제 개선과 투자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발전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 협회가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고 회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넘어 바이오경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기업의 성과가 산업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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