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야 월 60만원씩 받습니다"…2년만 재개된 정규직 전환 지원금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1 16:32
수정2026.01.02 07:46
[정규직 (사진=연합뉴스)]
기업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정부가 월 최대 60만원을 주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이 2년 만에 재개됩니다.
오늘(1일) 고용노동부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예산 총 69억원을 확보해 이날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피보험자 30인 미만 기업입니다.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6개월 넘게 근무한 기간제·파견·사내하도급 근로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하면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환 후에 한 달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은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입니다. 정규직 전환으로 월급이 20만원 이상 증가한 경우 1인당 60만원, 그 외 40만원이 지급됩니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지급 신청은 3개월 단위로 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24 홈페이지(www.work24.go.kr)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최관병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정규직 전환은 노동자에게 삶의 기반을 튼튼히 해주고 기업에 인재 유치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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