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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석유 관련 中·홍콩 기업 제재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1 12:41
수정2026.01.01 13:05

[베네수엘라에 정박한 유조선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홍콩과 중국 소재 회사 4곳과 유조선 4척을 베네수엘라 석유 관련 제재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와 홍콩에 사무실을 둔 '에리즈 글로벌 투자',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 소재 '코니올라', 홍콩 소재 '크레이프 머틀'과 '윙키 인터내셔널' 등 4개 업체를 거래 제재 대상으로 신규 지정해 'SDN 목록'에 추가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OFAC은 아울러 에리즈와 연관된 홍콩·중국 선적 원유 유조선 '델라'와 '밸리언트', 크레이프 머틀과 연관된 파나마 선적 원유 유조선 '노르드스타', 윙키 인터내셔널과 연관된 기니 선적 석유제품 유조선 '로절린드'(일명 '루나 타이드') 등 선박 4척도 SDN에 추가했습니다.

미국은 그간 베네수엘라 석유 거래와 연관된 기업들과 선박들을 제재해 왔으나,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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