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3강 도약 시동...과기·ICT R&D에 8.1조 투입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1 12:31
수정2026.01.01 13: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과학기술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연구개발(R&D) 예산 총 8조1천188억원을 투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해 오늘(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의 총예산 규모는 지난해 예산 대비 25.4% 증가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6조4천402억원과 ICT 분야 1조6천786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대내외적 저성장 고착화 등 환경에서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추진 및 인공지능(AI) 3강 도약 본격 시동을 목표로 이같이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바이오와 양자 등 미래 유망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초격차 달성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합니다.
AI-네이티브 첨단바이오 자율실험실(135억원),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500억원), 차세대 광기반 연산반도체(46억원), 차세대 융복합 프리폼 디스플레이(47억원), 미래혁신선도형 이차전지 원천기술(50억원) 등에 예산이 투입됩니다.
또한 나노·소재, 미래에너지 등 공급망·기후 대응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한계도전 R&D와 융합연구를 지원한다. 과학기술과 AI 접목을 통해 난제 해결과 연구 생산성 제고도 추진합니다.
기초연구에는 2조7천억원을 투입하며,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769억원), 국가과학자 지원(25억원) 등 인재양성 사업도 실시합니다.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1천188억원, 국가 플래그십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고도화에 68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지역·산업 확산을 위해 4극3특별 과학기술혁신지원(789억원),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창업지원(930억원) 등이 추진되며, 해외 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301억원)과 EU 다자연구 프로그램 참여지원(125억원)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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