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6.4% "올해 경제 더 어려울 것"…48.7% "코스피 5천 돌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1 09:35
수정2026.01.01 11:12
[글로벌 경제위기 (PG) (사진=연합뉴스)]
국민 절반 가까이는 새해 경기가 현재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5명을 상대로 '2026년 경기 전망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6.4%는 올해 한국 경제가 '현재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보다 좋아질 것'(33.8%)이라는 응답보다 12.6%포인트(p) 높은 수치로,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반도체 업계의 호황에도 제조업 등 기타 주력 산업의 부진과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심리적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우선 해결해야 할 경제 과제를 묻자 '물가 안정'(29.4%)이 1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활성화'(15.9%),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12.8%), '일자리·고용 확대'(12.0%), '가계부채 및 금리 부담 완화'(10.9%), '자영업·소상공인 지원'(8.3%), '청년·미래세대 지원'(7.7%) 순이었습니다.
올해 중 코스피 지수 5천 포인트 돌파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 있다'는 응답은 48.7%로 '없다'(42.5%)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으로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완화'(25.1%)가 가장 많이 꼽혔고, '다주택자·투기수요 규제 강화'(21.7%)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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