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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360㎐ V-스트라이프 QD-OLED 공급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1 09:29
수정2026.01.01 09:32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V(버티컬)-스트라이프(Stripe)' 픽셀 구조의 34형 360헤르츠(Hz)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를 출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부터 신제품 양산에 착수해 에이수스(ASUS), MSI, 기가바이트(Gigabyte)를 비롯해 총 7개 글로벌 모니터 제조사에 공급 중입니다.

빛의 삼원색인 레드(R), 그린(G), 블루(B) 서브 픽셀을 세모 모양으로 배치하는 기존 QD-OLED와 달리, 'V-스트라이프'는 R, G, B 서브 픽셀이 세로(버티컬) 줄무늬 형태로 배치됩니다.

V-스트라이프 구조는 문자 가장자리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 문서 작업, 코딩, 콘텐츠 제작 등 텍스트 가독성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모니터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21: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360Hz 고주사율 ▲최고 휘도 1천300니트의 고휘도 특성까지 더해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V-스트라이프' QD-OLED 모니터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에이수스, MSI의 모니터 신제품을 통해 처음 공개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CES 기간 앙코르 앳 윈(Encore at Wynn) 호텔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부스에서 해당 패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 대로, 75%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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