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갔더니 여행 경비 절반 돌려준다고...어디야?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1.01 06:58
수정2026.01.01 06:58
올해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돌려줍니다.
정부가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관광 분야에 따르면 새해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중 2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랑 휴가 지원 제도’가 시범으로 시행됩니다.
인구감소지역 84개 지역 중 공모를 통해 20개 지역을 선정해 총 200억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합니다. 관광객의 신청을 받아 지역사랑 휴가 지원 대상을 모집한 후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내용입니다. 지원 한도는 단체 20만원, 개인 10만원입니다.
농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10개 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시작됩니다. 해당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등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은 연간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됩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0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2∼11월 중에 발급됩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가 20년 만에 현실화됩니다. 여권 종류와 관계없이 2000원씩 오릅니다. 10년 유효한 복수여권(58면)은 4만원으로, 단수 전자여권은 1만70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여행 증명서도 25000원으로 인상됩니다.
학교체육시설 개방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민에 개방된 학교체육시설은 국가와 지자체가 유지ㆍ보수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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