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유출만 한 몸처럼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5.12.31 14:55
수정2026.01.01 17:30
바로 지난주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이 퇴짜를 맞으면서 통합 대한항공의 시계가 늦어질 수 있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1주일 사이 두 회사 모두에서 똑 닮은 꼴의 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습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임직원 전산망이 해킹되면서 임직원 1만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유출됐고요.
바로 며칠 뒤 대한항공에서는 대한항공 소속이었다 외부로 매각된 기내식 협력업체가 해킹돼 대한항공을 포함한 임직원 3만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름과 계좌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되기 쉬운 형태의 정보들입니다.
두 회사 모두 입을 모아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이 해명을 마냥 믿고 안심할 수 없는 건 앞서 다른 기업들의 양치기 소년과 같았던 행태가 적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임직원 전산망이 해킹되면서 임직원 1만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유출됐고요.
바로 며칠 뒤 대한항공에서는 대한항공 소속이었다 외부로 매각된 기내식 협력업체가 해킹돼 대한항공을 포함한 임직원 3만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름과 계좌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되기 쉬운 형태의 정보들입니다.
두 회사 모두 입을 모아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이 해명을 마냥 믿고 안심할 수 없는 건 앞서 다른 기업들의 양치기 소년과 같았던 행태가 적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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