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5개사, 4억289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2.31 09:53
수정2025.12.31 09:58
[한국예탁결제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주식 55개사의 4억289만주가 다음 달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처분을 제한하고자 일정 기간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묶어두는 제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개사 1억 9천973만주의 등록이 풀립니다. 태영건설, 한온시스템, 엑시큐어하이트론, 아주스틸, 성안머티리얼스 등이 그 대상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0개사 2억316만주가 해제됩니다.
총 주식 수에 비해 해제 주식의 비율이 높은 곳은 뷰티스킨(43%), 오브젠(42%), 알티캐스트(30%) 등입니다.
해제 주식 수가 많은 상장사는 케이피엠테크(1천954만), 알티캐스트(1천797만), 에이스테크놀로지(1천486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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