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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하우머니' -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주식시장이 빠르게 변할수록, 투자에 대한 질문은 더 근본으로 돌아갑니다. 지금의 시장은 과연 기회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착시인지. 그리고 우리는 기업을 보고 있는지, 가격을 쫓고 있는지 말입니다. 2025년 <머니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출연자입니다. 주식을 농사에 비유하며, 오래 보유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투자를 강조해 온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모셨습니다. 변동성의 시대에 투자자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시장에서 진짜로 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님이 회고하는 2025년 주식농사 리뷰?

- '주식농부'가 회고하는 2025년 주식농사, 평가는?
- 투자를 단타·베팅으로 보지 않는 주식농부
- 주식투자, 농사처럼 장기적으로 씨 뿌리고 가꾸는 과정


- 좋은 기업을 골라 오래 보유·성장 과정 함께 한다는 철학
- 1997년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 지내다 전업 투자자 전환 
- 2005년 투자회사 '스마트인컴' 설립 
- '주식은 농사처럼 정성 들여 키우는 과정' 비유 강조 
-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애국적 투자'
- 국내 증시·기업에 대한 관심 필요
- 씨를 뿌린 사람과 구경만 한 사람 격차 분명해진 2025년
- 가격이 아니라 기업을 본 투자자만 수확 얻은 시장
- 농사로 치면 날씨는 거칠었지만, 토양은 좋아진 한 해
- 조급했던 투자자는 흔들렸고 기다린 투자자는 웃어
- 결국 주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걸 다시 확인한 해

Q. 2026년 오천피를 달려가는 한국 증시, 전망은? 

- 2026년 오천피를 기대하는 우리 시장, 전망은?
- 오천피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신뢰의 문제
-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단숨에 가는 길은 아닐 것
- 실적·체력 따라준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오천피
- 기대만 앞서면 오히려 시장을 다치게 할 수 있어
- 천천히, 그러나 방향은 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함

Q. 오천피를 위해 필요한 건? 

- 오천피 달성을 위해 필요한 요건은?
- 기업 실적이 지수를 따라가야 함
- 외국인 자금이 머물 수 있는 신뢰가 필요
- 정책은 단기 처방이 아니라 일관성이 중요함
- 반도체 몇 종목이 아닌 시장 전체의 체력이 필요함
- 무엇보다 투자자가 시장을 믿어야 함
- 자본시장과 기업 거버넌스 개선 필요

Q.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 기업보다 가격을 먼저 보는 습관 고쳐야 
- 다른 사람의 수익을 보고 조급해지는 마음 안돼
- 짧은 시간에 결과를 보려는 욕심 버려야
- 공부보다 확신을 먼저 갖는 태도 옳지 않음
- 주식을 소유가 아닌 베팅으로 보는 인식 개선해야

Q. 몇 년간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쏠림현상, 진단은? 

- 몇 년간 개인의 해외 주식 투자 쏠림현상, 배경은?
- 기회라기보다 국내 시장에 대한 불신의 결과
- 남들이 간다는 이유로 따라간 경우도 많아
- 위험은 분산됐지만, 공부는 분산되지 않음
- 이제는 속도보다 방향을 다시 점검할 시점
- 해외냐 국내냐보다 기업을 이해했느냐가 중요

Q. ​​​​​​​RIA, 효과 있을까? 

- 정부의 서학개미 유인 정책 RIA, 기대 효과는?
- 제도는 방향을 제시할 뿐, 답은 아님
- 단기 유인은 될 수 있지만, 장기 신뢰 더 중요
- 투자자들의 국장 복귀 RIA 효과 기대해 
- 세금보다 기업 경쟁력이 먼저
- 좋은 기업이 있다면 자금은 돌아옴
- 정책이 뿌린 씨앗, 시장은 이제 자라날 시간

Q. 정부의 밸류에이션 정책, 평가는? 

- 정부의 밸류에이션 확대 정책, 평가는?
- 의지는 긍정적이지만 시간을 들여 제대로 진행해야
- 숫자를 올리는 정책보다 체질을 바꾸는 정책이 중요
- 기업 스스로 가치에 책임지는 문화가 핵심
- 단기 성과에 집착하면 신뢰를 잃을 수 있어
- 시장은 결국 말보다 행동을 보고 그에 따라 움직임

Q. ​​​​​​​투자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 투자 기업 선택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
- 이익보다 경영자의 태도가 중요
-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는 기업인가
- 위기 때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 유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봐야
- 대표의 도덕성이 제일 중요함
- 주주를 어떻게 대하는지 체크 필요

Q. ​​​​​​​주식 투자의 첫걸음, 어떻게 시작하나? 

- 주식 투자의 첫걸음, 어떻게 시작할까?
- 돈을 넣기 전에 시간을 먼저 투자해야 
- 하나의 기업을 깊이 아는 것부터 시작
- 수익보다 손실을 견디는 연습도 병행해야
- 작게 시작하고, 오래 봐야 함
- 주식은 공부하지 않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름

Q.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님의 투자철학은?

-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의 투자철학은?
- 주식은 기업의 주인이 되는 일
- 빠르게 버는 것보다 오래 살아남는 게 중요
- 시장은 늘 변하지만, 원칙은 변하지 않음
- 투자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
- 오늘(31일)도 농사짓듯 투자 중
- 2025년 농사가 2026년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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