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관저 피격으로 협상 입장 강경…평화 노력 약화"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31 07:13
수정2025.12.31 07:39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푸틴 러시아 대통령 관저에 대한 우크라아니의 드론 공격 시도로 종전 협상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이 강경해질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가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공격 시도는 푸틴 대통령뿐 아니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약화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 시도는 날조된 것이라며 러시아가 현재까지 관련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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