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펠로스키 "내년 증시 리스크 두가지"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31 07:00
수정2025.12.31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아쉽게도 좋은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관론도 있는데요.
유명 투자 전략가 제이 펠로스키는 내년 증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이라면서도, 크게 두 가지 리스크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장기물 국채금리의 상승이 특히 미국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이 펠로스키 / TPW 어드바이저리 창립자 : 위험 요인에 대해 생각해 보면 관세가 전면적으로 부과된 상품들을 다시 재고로 채움으로써 비롯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우려됩니다. 또한 미국의 무역적자가 축소되면 미국으로 다시 유입돼 미국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해외 자금이 줄어들 것이고, 그 결과 장기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2026년 어느 시점에는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관론도 있는데요.
유명 투자 전략가 제이 펠로스키는 내년 증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이라면서도, 크게 두 가지 리스크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장기물 국채금리의 상승이 특히 미국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이 펠로스키 / TPW 어드바이저리 창립자 : 위험 요인에 대해 생각해 보면 관세가 전면적으로 부과된 상품들을 다시 재고로 채움으로써 비롯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우려됩니다. 또한 미국의 무역적자가 축소되면 미국으로 다시 유입돼 미국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해외 자금이 줄어들 것이고, 그 결과 장기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2026년 어느 시점에는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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