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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뉴욕증시는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월가는 대체로 시장이 내년에도 올해만큼 혹은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뉴욕증시는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월가는 대체로 시장이 내년에도 올해만큼 혹은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들어보시죠. 



[카메론 도슨 / 뉴에지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2026년은 동일가중 S&P 500 지수가 꽤 높은 실적 성장 기대치를 실제로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를 보여줘야 하는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우리는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목들이 실적 성장의 대부분을 주도해 온 환경에 있었고, 그 결과 수익의 대부분이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2026년에 완전히 뒤집히기보다는 종목 간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동일가중 S&P 500 지수를 보면 매출 증가율이 2025년의 1.5%에서 2026년에는 5%까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