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증시전략] 뉴욕증시, 연말 관망 속 하락 마감…'산타 랠리' 부진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2.31 05:56
수정2025.12.31 06:43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는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고점 부담이 이어지면서 올해는 산타 랠리 기대감이 다소 약해졌습니댜. FOMC 의사록이 관건이었는데 별다른 영향이 없었고요. 먼저 오늘(31일) 장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뉴욕증시, 연말 관망 속 하락 마감…'산타 랠리' 부진
- 다우 94p 하락…S&P500 7000 '코앞'서 부진
- 美 국채금리 혼조…10년물 4.12%·2년물 3.44%
- 금·은·구리, 하루 만에 반등…최고치 찍고 변동성 확대


- FOMC 의사록 "12월 금리 인하, 아슬아슬한 결정"
- FOMC서 분열…"인플레 하락하면 추가 금리인하 적절"
- 연준, 지난해 이어 올해 총 175bp 금리인하 단행
- 금리인하 지지한 위원들 "어쩌면 동결 지지했을 수도"
- 내년엔 '매파 성향' 지역연은 총재 4명 투표권 확보
- 인텔, 3일째 '랠리'…내년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
- 엔비디아, 이스라엘 AI21 랩스 인수 협상 진행 중
- 구글 웨이모,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
-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 인수 제안 또 거절할 듯"
-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 달러 투자 완료…3대 주주
- 2월 투자 약정한 뒤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자금 집행
- 소뱅의 오픈AI 투자액, '스타게이트'에 투입될 예정
- 소뱅, 오픈AI 지분율 10% 이상 확보…핵심 주주로
- 테슬라, 4분기 인도량 15% 감소 전망에 주가 약세
- 4분기 인도량 42만 2850대 예상…연간 약 160만 대
- 테슬라 2년 연속 판매량 감소…충격 완화 위해 사전공개
- 3분기 테슬라 인도량 49만 7천대…세액공제 선제 구매
- 유럽 시장서도 판매 부진…지난달 인도량 39% 감소
- 일각선 전기차보다 모빌리티·로보틱스·AI 등 기술 주목
- 댄 아이브스 "2026년 테슬라·머스크에 엄청난 한 해"
- 메타, 중국 AI 스타트업 '마누스' 20억 달러에 인수
- 시장 평가가치의 4배 '베팅'…구글·오픈AI 추격 의지
- '제2의 딥시크' 마누스, 범용 AI 에이전트 개발사
- AI 에이전트, 별도 지시가 없어도 업무 스스로 수행

Q. 올해 뉴욕증시를 돌아보면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습니다. AI 버블론은 잊을 만하면 되살아났고,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트럼프 정치적 변수까지 복잡하게 얽혔었는데요. 내년에는 AI, 연준, 트럼프 변수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 AI·금리·트럼프 불확실성 휘몰아친 2025년…내년엔?
- "판이 달라진다" 현재의 변수들, 상수로 전환될 가능성
- 'AI·금리·선거' 3개축 명확한 방향성 드러내기 시작
- AI 버블론, 내년에 접어들며 실체 한층 선명해질 전망
- 호황 이끌 동력인지 금융 붕괴 불씨인지 AI 방향 결정
- 과열·조정 반복 흐름은 정리…수익성 여부에 선택적 랠리
- "기업들 공식적 AI 도입 비율과 성공률에 주목해야"
- 트럼프·파월 '금리 충돌'…내년엔 새 연준 의장 취임
- 차기 의장 후보 5명 중 해셋을 "잠재적 연준 의장"
- 연준의 정치화 우려 "금융 '대혼란'으로 이어질 수도"
- 미국 내년 11월 중간선거…2년 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
- 표심 확보 위해 재정·산업정책 증시 선호 방향으로 집중
- 2020년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 만성적…내년 적응의 해

Q. 코스피는 보합권 등락 끝에 4210선에서 약보합으로 폐장을 했습니다. 올 한 해 국내증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올해 흐름을 감안했을때 내년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아듀 2025년 국내 증시"…올해 증시 평가·내년은?
- 코스피 4214선 폐장…장중 최고치 0.4p차 근접
- 개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순매수…외국인·기관은 팔자
- 삼성전자·하이닉스 '투톱' 또 장중 사상 신고가 경신
- "마지막 거래일은 내년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로 마감"
- 최고치의 심리적 저항·정리매매 심리·새해 기대감 공존
- 코스닥 0.76% 내린 925.47 폐장…개인만 순매수
- 2025년 코스피 75.63% 상승, 수익률 세계 1위
- 26년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삼성전자·하이닉스 신고가
- 정책에 따른 코스피 재평가·AI발 반도체사이클 등 작용
- 역대 코스피 상승률 3위…2000년대 이후 최고 수익률
- 코스피, 日·대만·美 증시보다 3배가량 수익률 높아
- 연초 PBR 0.84배 저평가됐던 코스피 1.35배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각각 125%·274% 상승
- 한국 버핏지수 154% 역대 최대…경기대비 증시 고평가
- 반도체와 조·방·원 대형주 급등, 내수주는 상승률 저조
- 올해 성과 이례적 높아…증권가 "내년 눈높이 낮춰야"
- 국내 증시 이틀간 휴장…내년 1월 2일 오전10시 개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승다른기사
[애프터마켓 리뷰] ATS 시장 안착…투자 환경 달라진 2025년
[이슈분석] 개인 공격적 투자에 '싱글벙글'…내년에도 웃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