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6년 한국 경제 전망] 다사다난했던 2025…내년 경제 성장 전망은?
SBS Biz
입력2025.12.30 14:19
수정2025.12.30 17:31
■ 경제현장 오늘 '특집 2026년 한국 경제 전망' - 이승헌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앞서 살펴본 대로 코스피는 드라마틱한 성과를 냈죠. 하지만 원화 가치는 초약세를 보이다가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가까스로 하락세를 멈췄고, 올해 성장률은 고작 0.9%로 전망됩니다.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고 문을 닫은 소상공인들은 100만 명이 넘었죠. 내년에는 경제 전반에 온기가 퍼질까요.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낸 이승헌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모시고 내년 우리 경제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Q. 올 한 해 우리 경제는 밖으론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안으론 비상계엄의 여파에 시달렸습니다. 1% 가까운 성장률을 보인게 그나마 다행일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정부는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3조 5천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적극적인 재정운영, 불가피했다고 보십니까? 소중한 국민 세금 더 잘 쓸 수는 없었을까요?
Q. 국가채무 절대 금액이나 GDP 대비 채무 비율은 괜찮습니까? 건전재정이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았도 될까요?
Q.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기관들은 어떻게 전망하는지? 회복의 동력은 무엇으로 보나요?
Q. 미 연준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금리인하를 주저하고 있는데요. 내년 한은의 통화정책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기준금리 2%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Q. 내년 우리 경제 안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뭐가 될까요?
Q. 한국은행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1.8%는 올해보다는 높지만 높은 성장세에 익숙한 세대들에겐 초라하기 짝이 없는 수준입니다.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실력이 이렇게 쪼그라든 걸까요? 성장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나 처방은 뭘까요?
Q. 이재명 정부는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 설정을 제대로 했다고 보십니까? 어떤 부분에 보완이 필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코스피는 드라마틱한 성과를 냈죠. 하지만 원화 가치는 초약세를 보이다가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가까스로 하락세를 멈췄고, 올해 성장률은 고작 0.9%로 전망됩니다.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고 문을 닫은 소상공인들은 100만 명이 넘었죠. 내년에는 경제 전반에 온기가 퍼질까요.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낸 이승헌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모시고 내년 우리 경제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Q. 올 한 해 우리 경제는 밖으론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안으론 비상계엄의 여파에 시달렸습니다. 1% 가까운 성장률을 보인게 그나마 다행일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정부는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3조 5천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적극적인 재정운영, 불가피했다고 보십니까? 소중한 국민 세금 더 잘 쓸 수는 없었을까요?
Q. 국가채무 절대 금액이나 GDP 대비 채무 비율은 괜찮습니까? 건전재정이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았도 될까요?
Q.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기관들은 어떻게 전망하는지? 회복의 동력은 무엇으로 보나요?
Q. 미 연준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금리인하를 주저하고 있는데요. 내년 한은의 통화정책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기준금리 2%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Q. 내년 우리 경제 안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뭐가 될까요?
Q. 한국은행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1.8%는 올해보다는 높지만 높은 성장세에 익숙한 세대들에겐 초라하기 짝이 없는 수준입니다.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실력이 이렇게 쪼그라든 걸까요? 성장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나 처방은 뭘까요?
Q. 이재명 정부는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 설정을 제대로 했다고 보십니까? 어떤 부분에 보완이 필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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