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올해 마지막 날도 영하권 추위…서울 아침 -8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30 09:17
수정2025.12.30 12:07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1일은 기온이 떨어져 춥고 전남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습니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전남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전북서해안에도 0.1㎝ 미만의 눈이 오는데, 예상 적설량은 전남서해안에서 1㎝ 미만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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