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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움직임에 일제히 하락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2.30 05:59
수정2025.12.30 06:36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연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는 모습인데요. 오늘(30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보시죠?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움직임에 일제히 하락
- 다우 249p 하락…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이벤트 부재
- AI 관련주 중심 기술 약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하락
- 마이크론 주가 강세, 또 사상 최고 …나스닥 낙폭 제한


- 기술·통신 등 대부분 약세…에너지·부동산·유틸리티 강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1% 하락한 7170선
- 美 국채금리 약세…10년물 4.10%·2년물 3.45%
- 은, 사상 최고치 80달러 터치한 뒤 6.48% 급락
- 역대급 널뛰기…투기적 거래 확대+공급 부족 우려 작용
- 지난 6일간 25% 폭등한 은, 1950년 이후 최대폭
- 은의 강력한 '포물선형 상승'…"정당화하기 어렵다" 
- 연말 거래량 감소 속 단기 부담…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 국제유가, 우크라 평화 협상·중동 생산량 감소에 상승
- 12월 FOMC 의사록 주시…내년 금리 경로 힌트 찾기
-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5~3.75%
- 'AI 열풍'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
- 디지털브릿지, 소프트뱅크의 인수 합의 소식에 9% 급등
- 주당 16달러 전액 현금 조건 거래…내년 하반기 완료
- 엔비디아, 인텔 주식 7조 원어치 인수…9월 합의 이행
- 인텔 지분 약 4% 확보…"칩 생산 맡길 것" 관측도
- 트럼프-젠슨 황 긴밀…반도체 중심 美 제조업 부활 희망
- 쿠팡, '1인당 5만 원' 보상안 발표…주가 2%대 상승

Q. 뉴욕증시는 올해 거래일을 단 하루 남겨두고 있습니다. S&P500 지수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로 올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4년 연속 강세장을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낙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조정론도 고개를 들고 있어요?

- 뉴욕증시, 3년 연속 강세 마무리 눈앞…조정론 고개?
-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 후 둔화 전례에 조정론 부상
- "AI 투자를 원동력으로 높은 상승세 기록"…강세론도
- S&P500 올해 상승률 17.5%…3년 연속 두 자릿수
- 1949년 이후 3년 연속 10% 이상 상승 네 차례뿐
- 4년 연속 강세장 이어갈지 관심…'숨 고르기' 주장도
- "내년 횡보장 가능성"…AI 과도한 의존·중간선거 변수
- S&P500 대형주 쏠림 심화…M7, 전체 35% 차지
- 내년 美 중간선거도 변수…통상 증시 상승률 평균 이하
- 2023년 초부터 80% 이상↑…2021년 맞먹는 성과
- 2021년 강세장 이듬해 S&P500 19.4% 떨어져
- 그래도 "2026년 견조한 상승" 시각이 월가서 우세
- 팩트셋 집계 S&P500 목표 8000선 근접…16%↑
- "AI 강세 내년에도 지속…종목별 차별화 뚜렷해질 것"

Q. 국내 증시 역시 올해 폐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29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4200선을 탈환했는데요. 내년에도 반도체 랠리 지속을 예고하는 듯한데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요?

- 코스피, 38거래일만에 4200선 회복…올해 마지막은?
- 폐장 하루 앞두고 코스피 2.2%↑…반도체 투톱 랠리
- 종가 4200 돌파, 지난달 3일 이어 사상 두 번째
- 개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외국인 3300억 순매수
- 환율 하락에 환차손 우려 완화, 외인 수급 순매수 전환
- SK하닉 6.84%·삼전 2.14%↑…지수 상승 견인
- 투자경고 해제된 SK하이닉스, 6.84% 오른 64만 원
- 삼성전자도 한때 '12만 전자' 터치…11만 9500원
- 코스피 시총 상위 15개 중 LG엔솔 제외 전종목 상승
- 한화에어로,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개발사업 수주
- '산타랠리' 반도체 대형주 중심 확산…연말 랠리 본격화
- 일부 종목은 배당락 영향…배당기준일 변경에 변동성 축소
- 환율 사흘째 안정…주간 종가 10.5원↓ 1429.8원
- 정부 정책에 국내로 복귀 자금 증가 기대감에 환율 하락
- 환율 급락에도 연말 종가 '역대급'…연평균 1420원대
- 올해 코스피 2399→4220 …상승률 75%로 1위
- 국내증시 오늘 폐장…증권가 다수 "내년도 강세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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