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불확실성 둘러싸인 한국 경제, 새해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29 08:40
수정2025.12.29 14:1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현정택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초빙교수,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 원장
2025년 우리 경제를 관통한 키워드는 불확실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유의 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 거기에 관세를 들고 나온 트럼프 2기의 등장까지...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산 넘어 산이라고, 2026년도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한국 경제가 새해에도 살아남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고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특별한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현정택 초빙교수, 그리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전 원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 6월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첫해를 보냈습니다. 반년이기는 하지만, 임기 첫해 경제 성적표,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Q. 최근 우리 경제에 최대 이슈는 환율인데요. 정부의 계속되는 대책으로 안정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엔 환율이 1천400원 아래로 떨어질까요?
Q. 계속되는 대책에도 환율이 오르자, 정부가 세제 혜택까지 꺼냈습니다. 서학개미가 돌아올까요?
Q. 관세 악재에도 2025년 우리 수출이 연간 7천억 달러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달러 수급이 불안정한데요. 수출이 늘어도 과거처럼 달러가 유입되는 그런 구조가 이젠 달라진 걸까요?
Q. 미국 경제가 3분기 4.3%라는 깜짝 성장을 했습니다. 반면 우리 경제는 2025년 1% 안팎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새해에도 미국 경제가 우리보다 높은 성장을 할 경우, 달러 수요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는 한편, 물가는 예상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미국 경제를 강하게 이끌고 있는 건가요?
Q. 2025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있었던 관세 협상인데요. 먼저, 잘된 협상이라고 평가하십니까?
Q.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등의 위법성을 다투는 대법원의 관세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선제적으로 관세 환급 소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 대법원 판결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미국이 최근 중국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를 보류하면서 화해 무드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해엔 미중이 전략적으로 휴전을 택할까요?
Q. 미중 갈등이 주춤하는 사이, 중일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이 일본 대신 우리나라를 택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일 갈등이 한국 경제엔 이득이 될까요?
Q. 정부는 2026년을 잠재성장률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2026년 1.7%로, 2027년은 1.5%대로 낮춰 잡았는데요. 잠재성장률 반등이 가능할까요?
Q. 이재명 정부도 새해엔 6대 개혁을 통해서 국가재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역대 정부도 한 목소리로 구조 개혁을 언급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는데요. 지금 가장 시급한 구조 개혁은 뭐라고 보시고, 개혁에 성공하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요?
Q.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내걸고 예산 확대와 더불어 국민성장펀드를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AI가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Q. 지금까지 경제를 둘러싼 걱정만 이야기를 했는데요. 새해에 그래도 희망을 걸어볼 만한 경제 뉴스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우리 경제를 관통한 키워드는 불확실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유의 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 거기에 관세를 들고 나온 트럼프 2기의 등장까지...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산 넘어 산이라고, 2026년도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한국 경제가 새해에도 살아남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고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특별한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현정택 초빙교수, 그리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전 원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 6월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첫해를 보냈습니다. 반년이기는 하지만, 임기 첫해 경제 성적표,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Q. 최근 우리 경제에 최대 이슈는 환율인데요. 정부의 계속되는 대책으로 안정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엔 환율이 1천400원 아래로 떨어질까요?
Q. 계속되는 대책에도 환율이 오르자, 정부가 세제 혜택까지 꺼냈습니다. 서학개미가 돌아올까요?
Q. 관세 악재에도 2025년 우리 수출이 연간 7천억 달러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달러 수급이 불안정한데요. 수출이 늘어도 과거처럼 달러가 유입되는 그런 구조가 이젠 달라진 걸까요?
Q. 미국 경제가 3분기 4.3%라는 깜짝 성장을 했습니다. 반면 우리 경제는 2025년 1% 안팎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새해에도 미국 경제가 우리보다 높은 성장을 할 경우, 달러 수요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는 한편, 물가는 예상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미국 경제를 강하게 이끌고 있는 건가요?
Q. 2025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있었던 관세 협상인데요. 먼저, 잘된 협상이라고 평가하십니까?
Q.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등의 위법성을 다투는 대법원의 관세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선제적으로 관세 환급 소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 대법원 판결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미국이 최근 중국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를 보류하면서 화해 무드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해엔 미중이 전략적으로 휴전을 택할까요?
Q. 미중 갈등이 주춤하는 사이, 중일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이 일본 대신 우리나라를 택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일 갈등이 한국 경제엔 이득이 될까요?
Q. 정부는 2026년을 잠재성장률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2026년 1.7%로, 2027년은 1.5%대로 낮춰 잡았는데요. 잠재성장률 반등이 가능할까요?
Q. 이재명 정부도 새해엔 6대 개혁을 통해서 국가재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역대 정부도 한 목소리로 구조 개혁을 언급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는데요. 지금 가장 시급한 구조 개혁은 뭐라고 보시고, 개혁에 성공하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요?
Q.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내걸고 예산 확대와 더불어 국민성장펀드를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AI가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Q. 지금까지 경제를 둘러싼 걱정만 이야기를 했는데요. 새해에 그래도 희망을 걸어볼 만한 경제 뉴스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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