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경기전망 3년 10개월 연속 부진…새해 첫 달도 '부정적'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9 07:56
수정2025.12.29 07:57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0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매출액 600대 기업의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5.4로, 지난 2022년 4월 이후 46개월째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한경협은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라 전자·통신장비 수요 둔화가 예상되면서 제조업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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