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美 기업 파산, 금융위기 이후 최다…"관세·고물가·고금리 원인"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9 07:51
수정2025.12.29 07:57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미국 기업들의 파산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최소 717개 미국 기업이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수치고,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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