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글로벌 자산운용사 "中 금융주·원자재 관련주 전망 밝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9 06:45
수정2025.12.29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는 올해에서 내년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한 주죠.
보통 새해 첫 5거래일이 그해 시장의 운명을 결정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전문가는 내년에도 아시아와 신흥시장이 미국 시장을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 그중에서도 금융주와 원자재 관련주에 주목했습니다.
[켄 웡 /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전문가 : 현재 저희의 전반적인 중국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주의 비중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AI와 더불어 원자재 섹터를 살펴보면 에너지를 이야기할 때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함께 봐야 합니다. CPI는 분명히 반등하기 시작했고, 상승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관련 주식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IT 분야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여전합니다. 다만 더 나은 진입점과 밸류에이션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2026년에는 정책 면에서 어떤 지원이 있을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는 올해에서 내년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한 주죠.
보통 새해 첫 5거래일이 그해 시장의 운명을 결정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전문가는 내년에도 아시아와 신흥시장이 미국 시장을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 그중에서도 금융주와 원자재 관련주에 주목했습니다.
[켄 웡 /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전문가 : 현재 저희의 전반적인 중국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주의 비중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AI와 더불어 원자재 섹터를 살펴보면 에너지를 이야기할 때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함께 봐야 합니다. CPI는 분명히 반등하기 시작했고, 상승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관련 주식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IT 분야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여전합니다. 다만 더 나은 진입점과 밸류에이션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2026년에는 정책 면에서 어떤 지원이 있을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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