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제 금은값 최고치 경신 지속…은값 8%↑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27 07:00
수정2025.12.27 09:00
[골드바와 실버바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에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귀금속으로 투자 수요가 지속되자 26일(현지시간) 국제 은(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종가는 온스당 77.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7.7% 올랐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도 장중 온스당 77.40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552.7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1% 상승했습니다.
금은 이외 다른 귀금속도 급등했는데, 로이터에 따르면 백금 현물은 온스당 2천437.72달러에 거래돼 전 거래일보다 9.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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