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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연탄 제조공장서 60대 업주, 원료 더미에 깔려 숨져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26 14:09
수정2025.12.26 14:11

[사고 현장 (제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6일 오전 11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한 연탄 제조 공장에서 공장주 A(65)씨가 연탄 원료(연탄가루) 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A씨는 약 15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작업 당시 갑자기 무너져 내린 원료 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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