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스트리트 "M&A, 내년에 가속화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6 07:56
수정2025.12.26 07:56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알타프 카삼 투자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수합병(M&A) 활동이 내년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삼 책임자는 "인수합병(M&A)이 재개됐다고 생각한다"며 "기업들은 오랫동안 대차대조표에 막대한 현금을 쌓아 두고, 이를 활용할 적절한 시점을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이제는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는 듯한 분위기"라며 "따라서 M&A가 내년의 주요 테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삼 책임자는 "산업 간 통합과 세계 무역 질서의 재편 등이 M&A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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