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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연체율 0.58%…한달새 0.07%p 상승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6 07:01
수정2025.12.26 08:08


올해 10월 은행 연체율이 한달 전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8%로, 한달 전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0.08%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건설, 지방 부동산 중심으로 부실 확대 우려가 있다며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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