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물가·성장·집값·환율 봐가며 금리인하 여부 결정"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6 06:06
수정2025.12.26 06:09
한국은행이 내년 물가와 성장, 환율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한은은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인 2%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율과 내수 회복세 등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성장세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상하방 위험이 여전히 있다고 진단하고,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환율 등과 관련해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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