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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엑시노스에 자체 모바일 GPU 심는다…기술 자립 성공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6 05:57
수정2025.12.26 06:11

[삼성전자 엑시노스 심벌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자체 모바일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선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체 기술로 설계한 GPU를 갤럭시 S26시리즈에 쓰이는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에 탑재합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두뇌' 역할로, 지금까지는 미국 AMD에서 공급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차기 엑시노스 제품부터는 설계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까지 독자 기술을 사용한 GPU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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