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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외위안화 환율 달러당 7위안선 무너져…"달러 약세 등 영향"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6 05:56
수정2025.12.26 06:12


중국 역외위안화 환율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어제 오후 역외위안/달러 환율은 6.9위안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위안/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 경제 지표 둔화로 인한 달러 약세와 중국 자본시장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역내 위안/달러 환율도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7위안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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