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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상시 차문 안 열려"…미 당국 추가조사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6 05:56
수정2025.12.26 06:13


전자식 차 문을 고집해온 테슬라가 비상 상황에서 문을 열기 어렵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면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결함조사국은 "2022년형 테슬라 모델3의 기계식 문 열림 장치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고, 표시가 없으며, 비상시 직관적으로 찾을 수 없게 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있는 차량은 약 18만대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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