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인근 건물서 불...1명 병원 이송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2.25 17:44
수정2025.12.25 17:50
오늘(25일) 오후 3시 42분께 서울 중구 퇴계로의 지상 14층·지하 2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5층의 한 호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왼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명이 구조되고 7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호실은 전부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84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55분께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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