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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드라이브스루 매장 첫 도입…프랭클린점 오픈

SBS Biz 신채연
입력2025.12.24 16:34
수정2025.12.24 17:22


BBQ가 미국 차량 중심의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주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약 40평 규모입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입니다.

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입니다.

BBQ 관계자는 “미국은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소비 방식이 보편화된 시장인 만큼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BBQ를 통한 ‘K-푸드’를 전 세계에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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