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노하우] 美 경제 성장세 지속 전망…기업 실적 낙관론 부각
SBS Biz
입력2025.12.24 15:35
수정2025.12.24 18:50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윤진 블랙퀀트에쿼티 대표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24일) 밤이죠, 현지시간 24일에는 조기 폐장하며 크리스마스에는 쉬어갑니다. 이후부터 본격적인 산타랠리가 시작될지 중요해졌어요. 올해가 끝날 때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술주에 매수세가 모일지, 다른 섹터로 자금이 옮겨갈지도 궁금한데요.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간밤의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듯한데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나스닥 0.5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84.54…0.55%↑
- S&P500 상승세…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 1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9.1
-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연속 약세
- 美 경제 성장세 지속 전망…기업 실적 낙관론 부각
- 트럼프 "美 기준금리 낮출 새 연준 의장 원해"
- CME페드워치 "내년 2회 금리인하 확률 33%"
- 엔비디아 3%↑…"내년 H200 대중 수출 기대감"
- 테슬라 0.65%↓…"주가는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
- 美, 중국산 반도체 관세 '27년 6월까지 0% 유지
- ADP 민간고용, 4주 평균 일자리 1만 1,500개 증가
Q. 뉴욕증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던 건 미국의 3분기 GDP 발표였습니다. 우려와 달리 '깜짝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 많던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소비가 견조하다면 소비 관련주에 주목해도 되는 걸까요?
- 美 3분기 GDP 성장률 전 분기 대비 4.3%
- 美 3분기 경제 성장, '개인 소비'가 크게 기여
- 美 3분기, 2년 만에 분기 최고 성장…전망치 상회
- 관세·고용시장 냉각 우려에도 美 경제 체력 '튼튼'
- 美, 지난 1분기 관세 부과 전 수입 확대로 역성장
- 美 3분기 순수출, 경제성장률 증가에 1.6%p 기여
- 3분기 美 개인 소비 증가…12월 심리지표는 '약세'
- 美 소비주 부진…실적 양호해도 낮아지는 눈높이
- 코스트코 등 대표 소비주, AI 관련주와 희비 갈려
- 미국판 다이소 달러 제너럴, 오히려 주목받아 강세
- 내년에도 美 고용·소비 증가세 둔화 이어질 전망
Q. 미국 3분기 GDP를 확인하고 나니 최근 확인한 지표들에 물음표가 더 생기게 됩니다. 개인 소비가 견조하다고 하는데,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면 앞으로는 4분기나 이후 경제 전망은 안 좋아지는 것 아닐까요? 당장 내년 1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낮아질 듯해요?
- '깜짝 성장' 보여준 美 3분기 GDP…1월 금리유지?
- 美 경제,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 보여
- 美 고물가 논란에도 개인 소비 지출 크게 늘어
- 美 경제 견조 확인…1월 연준 금리유지 가능성↑
- CME페드워치 "1월 기준금리 유지 가능성 86.7%"
- 소비자심리지표 약세 지속…"고물가 부담 여전"
- WSJ "고물가·고용시장 우려, 소비자 압박 계속"
Q. 이달 초부터 강세를 보여오던 테슬라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도 간밤에는 쉬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전기차 기업에서 벗어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목표주가를 551달러로 상향한 곳도 있더라고요?
- 테슬라 0.65%↓…"긍정적 전망에도 숨 고르기"
- 테슬라, 이달 초부터 상승 랠리…간밤 소폭 상승
- WSJ "테슬라, AI·로보틱스 중심 기업으로 변모"
- 투자자들,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전환 기대
- 테슬라 두고 갑론을박…전기차 회사 VS 테크 회사
- JP모건 "테슬라 목표주가 150달러…매도 권고"
- 웨드부시 "2026년, 테슬라에 기념비적인 해"
Q. 사실 올해 상반기, 테슬라 주가가 힘을 내지 못했던 건 CEO인 머스크가 정치에 발을 들였기 때문인데요.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정치자금 지원을 재개했다는데, 이것 또한 주가에 리스크가 되지 않을까요?
- 테슬라, 올해 상반기 '머스크 정치 참여'에 주가 흔들
- 머스크,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에 자금 지원
- 악시오스 "머스크, 공화당에 추가 자금 지원 약속"
- 머스크, 올해 상반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약
- 머스크, 트럼프 '감세안'에 반발하며 경영에 집중
- 머스크, 다시 정치에 뛰어들 경우 투자자 반발↑
Q. 엔비디아는 중국향 H200 수출 길이 열렸고, 중국 기업도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는 소식에 간밤 강세를 보였는데요. 트럼프의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막혀버릴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엔비디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할까요?
- 엔비디아, 내년 2월 H200 中 수출 준비
- 로이터 "中 당국, 구매 승인 안 해 불확실성 여전"
- 배런스 "엔비디아, AI 칩 대중 수출 시 큰 성장"
- 배런스 "미중 간 AI 칩 수출입 두고 신경전 여전"
- 美 상무부, 中 기업의 '엔비디아 칩 빼돌리기' 조사
- 中 정부,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칩 수입 자제 권고
- 바이트댄스, AI에 투자…엔비디아 칩 대량 구매 의향
- 美 정부, 중국산 반도체 관세 부과 '27년 6월로
- 美 상무부, 中의 제3국 우회사용 조사 착수
Q. AI 거품 공포를 유발했던 오라클, 틱톡을 품고 반등하며 강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조정을 받았죠. 오라클은 여전히 회사 부채가 많고,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아들을 도와 워너 인수에도 나섰는데요. 개인 투자자분들도 많이 주목하고 계신 기업인 만큼 내년 이후를 바라봐야 할지도 궁금해요?
- 오라클, AI 거품 공포 상징하는 대표 기업 불명예
- 오라클, AI 기대감에 지난 9월 10일 35% 급등
- 오라클, 최근 9월 고점 대비 주가 40% 이상 하락
- 오라클, 부채 급증…수익성 우려도 여전히 존재
-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투자금 조달에 난항 겪어
- 오라클, 협업 관계인 오라클 실적에 명운 갈릴 듯
- 오픈AI, 오라클의 잔여이행의무 금액 대부분 차지
-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파라마운트 개인 보증
- 워너 "파라마운트 새로운 제안 마음에 들지 않아"
- 워너 이사회 "넷플릭스의 제안을 더 선호해"
Q. 이번 주 크리스마스 이브는 뉴욕증시가 조기 폐장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산타랠리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텐데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시작하기에 앞서 뉴욕증시와 관련해 어떤 점에 유의하며 주목해야 한다고 보세요?
- 내년 뉴욕증시와 관련해 유의하며 주목할 점은?
- 월가, 2026년까지 美 증시 낙관…"강세 기대감↑"
- 월가 "내년도 강세…4년 연속 상승장도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24일) 밤이죠, 현지시간 24일에는 조기 폐장하며 크리스마스에는 쉬어갑니다. 이후부터 본격적인 산타랠리가 시작될지 중요해졌어요. 올해가 끝날 때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술주에 매수세가 모일지, 다른 섹터로 자금이 옮겨갈지도 궁금한데요.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간밤의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듯한데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나스닥 0.5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84.54…0.55%↑
- S&P500 상승세…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 1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9.1
-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연속 약세
- 美 경제 성장세 지속 전망…기업 실적 낙관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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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3%↑…"내년 H200 대중 수출 기대감"
- 테슬라 0.65%↓…"주가는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
- 美, 중국산 반도체 관세 '27년 6월까지 0% 유지
- ADP 민간고용, 4주 평균 일자리 1만 1,500개 증가
Q. 뉴욕증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던 건 미국의 3분기 GDP 발표였습니다. 우려와 달리 '깜짝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 많던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소비가 견조하다면 소비 관련주에 주목해도 되는 걸까요?
- 美 3분기 GDP 성장률 전 분기 대비 4.3%
- 美 3분기 경제 성장, '개인 소비'가 크게 기여
- 美 3분기, 2년 만에 분기 최고 성장…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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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분기 순수출, 경제성장률 증가에 1.6%p 기여
- 3분기 美 개인 소비 증가…12월 심리지표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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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美 고용·소비 증가세 둔화 이어질 전망
Q. 미국 3분기 GDP를 확인하고 나니 최근 확인한 지표들에 물음표가 더 생기게 됩니다. 개인 소비가 견조하다고 하는데,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면 앞으로는 4분기나 이후 경제 전망은 안 좋아지는 것 아닐까요? 당장 내년 1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낮아질 듯해요?
- '깜짝 성장' 보여준 美 3분기 GDP…1월 금리유지?
- 美 경제,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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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심리지표 약세 지속…"고물가 부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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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달 초부터 강세를 보여오던 테슬라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도 간밤에는 쉬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전기차 기업에서 벗어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목표주가를 551달러로 상향한 곳도 있더라고요?
- 테슬라 0.65%↓…"긍정적 전망에도 숨 고르기"
- 테슬라, 이달 초부터 상승 랠리…간밤 소폭 상승
- WSJ "테슬라, AI·로보틱스 중심 기업으로 변모"
- 투자자들,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전환 기대
- 테슬라 두고 갑론을박…전기차 회사 VS 테크 회사
- JP모건 "테슬라 목표주가 150달러…매도 권고"
- 웨드부시 "2026년, 테슬라에 기념비적인 해"
Q. 사실 올해 상반기, 테슬라 주가가 힘을 내지 못했던 건 CEO인 머스크가 정치에 발을 들였기 때문인데요.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정치자금 지원을 재개했다는데, 이것 또한 주가에 리스크가 되지 않을까요?
- 테슬라, 올해 상반기 '머스크 정치 참여'에 주가 흔들
- 머스크,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에 자금 지원
- 악시오스 "머스크, 공화당에 추가 자금 지원 약속"
- 머스크, 올해 상반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약
- 머스크, 트럼프 '감세안'에 반발하며 경영에 집중
- 머스크, 다시 정치에 뛰어들 경우 투자자 반발↑
Q. 엔비디아는 중국향 H200 수출 길이 열렸고, 중국 기업도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는 소식에 간밤 강세를 보였는데요. 트럼프의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막혀버릴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엔비디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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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거품 공포를 유발했던 오라클, 틱톡을 품고 반등하며 강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조정을 받았죠. 오라클은 여전히 회사 부채가 많고,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아들을 도와 워너 인수에도 나섰는데요. 개인 투자자분들도 많이 주목하고 계신 기업인 만큼 내년 이후를 바라봐야 할지도 궁금해요?
- 오라클, AI 거품 공포 상징하는 대표 기업 불명예
- 오라클, AI 기대감에 지난 9월 10일 35% 급등
- 오라클, 최근 9월 고점 대비 주가 40% 이상 하락
- 오라클, 부채 급증…수익성 우려도 여전히 존재
-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투자금 조달에 난항 겪어
- 오라클, 협업 관계인 오라클 실적에 명운 갈릴 듯
- 오픈AI, 오라클의 잔여이행의무 금액 대부분 차지
-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파라마운트 개인 보증
- 워너 "파라마운트 새로운 제안 마음에 들지 않아"
- 워너 이사회 "넷플릭스의 제안을 더 선호해"
Q. 이번 주 크리스마스 이브는 뉴욕증시가 조기 폐장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산타랠리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텐데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시작하기에 앞서 뉴욕증시와 관련해 어떤 점에 유의하며 주목해야 한다고 보세요?
- 내년 뉴욕증시와 관련해 유의하며 주목할 점은?
- 월가, 2026년까지 美 증시 낙관…"강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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