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방위 포위…김범석, 언제까지 버틸까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5.12.24 10:53
수정2025.12.25 17:30
쿠팡에 대한 정부의 포위망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긴커녕 직접 메시지 한 줄 없이 침묵하고 있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언제까지 상황을 지켜만 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최근 국세청과 특검은 이틀 연달아 쿠팡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지간한 사안에서 세금당국과 수사당국이 이렇게 연달아 현장조사에 나서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특히 주목할 건 국세청이 쿠팡과 미국 본사의 거래내역, 그리고 김범석 의장 개인을 둘러싼 거래내역도 조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국회는 쿠팡에 대한 연말 연석 청문회까지 예고하고 나서, 김범석 의장을 향한 추가 질타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쿠팡의 이용자 수와 카드 결제까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쿠팡의 국내 사업 자체를 둘러싼 위기감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쿠팡과 김범석 의장에게는 사면초가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긴커녕 직접 메시지 한 줄 없이 침묵하고 있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언제까지 상황을 지켜만 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최근 국세청과 특검은 이틀 연달아 쿠팡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지간한 사안에서 세금당국과 수사당국이 이렇게 연달아 현장조사에 나서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특히 주목할 건 국세청이 쿠팡과 미국 본사의 거래내역, 그리고 김범석 의장 개인을 둘러싼 거래내역도 조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국회는 쿠팡에 대한 연말 연석 청문회까지 예고하고 나서, 김범석 의장을 향한 추가 질타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쿠팡의 이용자 수와 카드 결제까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쿠팡의 국내 사업 자체를 둘러싼 위기감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쿠팡과 김범석 의장에게는 사면초가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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