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원 따박 따박...죽어서 받던 돈, 생전에 쓰세요 [많이 본 경제뉴스]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24 10:53
수정2025.12.27 11:03
젊었을 때 들어 둔 생명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미리 받는다면 어떨까요.
살아있을 때 쓰는 사망보험금, 역설적이긴 하지만 당장 현생에서 쓸 돈이 급하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미 현실화된 정책입니다.
현재는 이미 일부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했고, 내년부터는 모든 생명보험사에서 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실효성 논란은 있습니다.
월 연금액이 대부분 10만 원 안팎에 그쳐서 금융당국의 대대적인 홍보와 비교하면 너무 적은 수준이란 지적이 벌써 나왔는데요.
또 살아있을 때 연금화를 선택하면 당연히 사망보험금으로 받는 경우와 비교해 규모가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유념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지내는 하나의 선택지가 추가된 건 맞는데, 각자 상황에 맞게 뭐가 더 유리한지는 따져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살아있을 때 쓰는 사망보험금, 역설적이긴 하지만 당장 현생에서 쓸 돈이 급하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미 현실화된 정책입니다.
현재는 이미 일부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했고, 내년부터는 모든 생명보험사에서 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실효성 논란은 있습니다.
월 연금액이 대부분 10만 원 안팎에 그쳐서 금융당국의 대대적인 홍보와 비교하면 너무 적은 수준이란 지적이 벌써 나왔는데요.
또 살아있을 때 연금화를 선택하면 당연히 사망보험금으로 받는 경우와 비교해 규모가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유념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지내는 하나의 선택지가 추가된 건 맞는데, 각자 상황에 맞게 뭐가 더 유리한지는 따져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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