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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료비 1억원까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보장 강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24 10:04
수정2025.12.24 10:04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보장을 한층 강화합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해 해외여행보험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 역시 최대 6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플러스 패키지 신설과 함께 보장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한 것"이라며,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 보장 금액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행 목적과 이용 패턴에 맞춘 사용자 선택권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플러스 패키지는 해외 의료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등 가장 넓은 보장 범위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꼭 필요한 보장만 담은 '라이트', 필수 보장 위주로 구성돼 가장 많은 사용자가 선택하고 있는 '베이직' 패키지까지 총 3가지 패키지 가운데 사용자는 여행 목적과 동반 인원, 여행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DIY(직접 설계) 보장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용자는 DIY를 통해 해외 발생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휴대물품 손해(분실제외, 1개당 20만원 한도) 보장 역시 4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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