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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Q.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24일), 장 초반 분위기부터 좀 짚어볼까요? 

Q. 어제(23일) 장 후반 약간 상승폭이 줄어들며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그래도 코스피가 산타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던데, 연말까지, 코스피 흐름은 어떨런지요? 

Q.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도 환율이 장중 1484원을 넘어서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고공행진하고 있는 환율은 어떻게 봐야할지, 또 한편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환율 1500원 시대가 올 수도 있는 걸까요?
 
Q. 종목별 움직임도 자세히 살펴보죠.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대로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이 이어질지요?

Q. 지금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유망 업종으로 여전히 반도체를 꼽고 있던데요. 내년엔 반도체주 랠리가 대형주 중심이 아닌, 중소형주 중심으로 옮겨갈 가능성은 없을지요? 

Q. 올 상반기 주도주로 자리매김했던 조선주,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한화와 협력해 미 해군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다시 또 주가가 급등하고 있던데요. 이 기대감으로 조선주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올 상반기와 같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Q. 이렇게 한화오션이 급등하면서, 한화그룹주 전체가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최근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건, 한화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때문이죠? 

Q. 어제 코스닥 시장에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급등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로봇주 강세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로봇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닥 시장, 연말까지 상승폭을 키워갈 수 있다 보시는지요? 

Q.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간밤 S&P500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연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내년엔 어떨 것이냐, 가 또 관심이죠. 일각에선 어느 정도 변동성을 대비해야 한단 경고도 나오고요. 내년, 종목 선정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던데요. 본부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마지막으로 금값, 은값 좀 살펴보면요. 특히 은값, 여기서 더 뛸까 싶었는데 나날이 최고점을 찍고 있어요? 일각에선 금은값 상승을 두고 글로벌 증시가 상승 사이클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하던데요. 금은값 랠리, 어떻게 봐야할지 또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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